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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WSH 코빈, 5이닝 4실점 12K 승리 투수 요건 [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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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 패트릭 코빈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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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 패트릭 코빈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코빈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토미 에드먼, 호세 마르티네스, 앤서니 렌던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한 코빈은 2회 마르셀 오즈나(헛스윙 삼진), 야디에르 몰리나(1루수 라인 드라이브), 폴 데종(헛스윙 삼진)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 1사 후 콜튼 웡의 좌전 안타, 토미 에드먼의 볼넷으로 2사 1,2루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호세 마르티네스의 출루를 봉쇄하며 한숨을 돌렸다.

4회 폴 골드슈미트와 마르셀 오즈나를 연속 삼진으로 제압한 코빈은 야디에르 몰리나에게 중월 솔로 아치를 얻어 맞았다. 그리고 폴 데종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코빈은 5회 해리슨 베이더의 볼넷과 콜튼 윙의 우전 안타 그리고 대타 덱스터 파울러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토미 에드먼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해리슨 베이더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2,3루서 호세 마르티네스의 싹쓸이 2루타로 2점 더 내줬다. 코빈은 폴 골드슈미트와 마르셀 오즈나를 꽁꽁 묶으며 5회 투구를 마무리지었다. 코빈은 7-4로 앞선 6회 태너 레이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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