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에 5-0 대승…J조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유로2020 엠블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이탈리아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리히텐슈타인을 대파했다.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각) 리히텐슈타인 바두츠 라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J조 8차전 리히텐슈타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는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J조 선두를 유지했다.

이탈리아는 경기 초반부터 리히텐슈타인을 몰아붙였다. 전반 2분 페데리고 베르나르데스키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탈리아는 선제골 이후 리히텐슈타인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다. 침묵은 후반전에 깨졌다. 후반 25분 안드레아 벨로티가 헤딩 슈팅으로 리히텐슈타인의 골 망을 흔들어 2-0을 만들었다.

흐름을 잡은 이탈리아는 후반 32분 알레시오 로마뇰리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탈리아는 후반 37분과 47분 스테판 엘샤라위와 벨로티가 연속 골을 기록하며 5-0 완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