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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아이유 측 "故 설리, 깊은 애도…사전 콘텐츠 공개 중단"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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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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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한 동료 고(故) 설리를 애도, 컴백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한다.

15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은 공식 SNS를 통해 "IU 5th Mini Album 'Love poem'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며 스케줄 관련, 추후 공지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설리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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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설리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에 설리는 지난 8월 아이유가 주연으로 출연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며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공간이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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