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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FP 트위터 |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역사적인 남북대결을 현장에서 지켜보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AFP통신은 15일 오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판티노 회장의 평양 순안공항 도착 영상을 공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한은경 북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장산 체육성 부상 등의 배웅을 받으면서 순안공항을 빠져나갔다. 공항 도착 직후 인판티노 회장과 관계자들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29년만에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축구대표팀의 대결을 지켜보기 위해 전세기를 이용해 평양을 찾았다. 운명의 남북대결은 15일 오후5시30분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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