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손흥민(27·토트넘)과 황의조(27·보르도)가 평양 원정에서 선발 출격한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공격 선봉장에 나서며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 김문환, 김영권, 김민재, 김진수, 김승규 등이 흰색 유니폼을 입고 조 1위 확정에 도전한다.
벤투 감독은 전날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스타일대로 승점 3을 획득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필승을 약속한 바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