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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KIA, 수석코치 위드마이어 선임…2016년 삼성 코디네이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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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위드마이어 / 사진=Gettyimg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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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가 감독에 이어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맷 윌리엄스 전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와 3년 계약을 맺은 가운데 수석코치로는 마크 위드마이어가 선임됐다"고 전했다.

위드마이어는 1982년 캔자스시티 로얄스 마이너리그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A 에인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LA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위드마이어는 2014년과 2015년 워싱턴의 수비코치를 역임하며 윌리엄스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어 2016년 삼성 라이온즈의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한국프로야구(KBO)를 경험했다.

한편 KIA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윌리엄스는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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