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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레베카' 류정한·옥주현·알리·신성록, 열기 가득한 상견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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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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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19년 11월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 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상견례를 가지며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상견례 현장에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와 김문정 음악감독, 권은아 협력연출을 비롯한 주요 창작진과 류정한, 카이, 신성록,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민경아, 이지혜, 최민철, 이창민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레베카'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 '레베카'는 지금까지의 EMK의 공연 역사상 가장 장기간의 공연이 될 것이다. EMK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컨텐츠이기도 한 뮤지컬 '레베카'에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들의 화합, 그리고 즐거운 에너지를 더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좋은 공연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배우와 제작진을 독려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레베카'는 2013년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새로운 캐스트들을 계속 만나왔기 때문에 늘 새로운 공연이라고 느낀 작품이다. 장기 공연에 있어 익숙함이 느슨함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무대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되새기면 매 회가 항상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2014, 2016, 2017년의 네 번째 공연까지 총 517회 공연, 총 동원 관객수 67만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선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수요일 멜론티켓과 인터파크에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2차 티켓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 공연까지 오픈한다.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MK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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