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청용이 지난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브라질 네이마르와 볼다툼 도중 반칙을 하고 있다. 2013. 10. 12.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벤투호와 브라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1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벤투호와 브라질의 맞대결은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A매치 평가전이 치러진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11월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경기 뒤 19일 UAE로 이동해 한국을 상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질전은 한국과 6번째 맞대결로 지금까지 5전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1승은 지난 1999년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으로 당시 김도훈(현 울산 현대 감독)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지난 2013년 10월에도 브라질을 초청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벤투호는 11월 15일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을 치른 뒤 UAE로 이동해 브라질을 상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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