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사진 왼쪽)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0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한국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베트남 축구대표팀(FIFA 랭킹 99위)은 1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2차전을 갖고 말레이시아와 일전을 치른다. 전반 종료 현재 베트남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베트남은 전반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놓지 않았으나 자책골 위기도 겪으며 일진일퇴를 계속했다. 팽팽한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40분이었다. 퀘 응옥 하이의 패스를 받은 응우옌 꽝하이가 왼발슛으로 연결해 첫 득점을 올렸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전은 스포티비로 한국에 생중계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베트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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