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화성 김진엽 기자] ‘슈퍼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스리랑카전에 선발로 나선다. 김신욱, 이강인도 선발이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첫 번째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한 기세를 이날 경기까지 이으려 한다. 오는 15일 북한 원정으로 3차전을 앞둔 만큼 스리랑카전에서 대승을 거둬야 한다.
벤투 감독은 최정예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 이강인, 손흥민, 남태희, 김신욱, 황희찬, 백승호, 홍철, 김문환, 권경원이 선발로 나선다.
과연 벤투호는 기대처럼 약체 스리랑카를 대파하며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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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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