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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김규민 '몸을 날려봤지만 홈런'[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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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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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4회말 1사 키움 좌익수 김규민이 LG 이천웅의 홈런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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