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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켈리 '손으로라도 잡고 싶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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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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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2회초 2사 1,2루 LG 선발투수 켈리가 키움 서건창의 타구를 잡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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