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경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그녀의 나이 등 여러 정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안혜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새 불혹이 된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안혜경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도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자신의 나이와 결혼 등 여러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그녀는 자신과 관련된 포털 검색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는 공개 교제 때문에 생긴 것. 안혜경의 나이가 서른이던 지난 2009년 공개 교제 상대와 이별했음에도 10년이 흐른 지금, 마흔이 될 때까지 계속 해당 키워드가 따라다니고 있는 것이다. 안혜경은 앞으로는 공개 교제를 하지 않을 생각임을 밝히며 주위에서 들리는 이야기가 더욱 불편함을 전했다.
한편 안혜경은 MBC 기상 캐스터 출신으로 현재 배우,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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