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준은 9일 자신의 SNS에 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는 “왜 출연 결정을 했냐고요?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 보니 대본 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조금도 가식 없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콘셉트가 좋았어요. 늘 몰래 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 거 같아서 용기를 냈어요”라며 “오랜만에 방송에서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집니다. 어떤 만남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맛3’에는 정준, 강두, 윤정수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정준 SNS 글 전문
왜 출연 결정을 했냐고요??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 보니 대본 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조금도 가식없이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요....(잘못된 예전 기사에 아직도 댓글을 다시는데 저 아직도 그 집에 살구요. 앞으로도 살거에요. 그러니 잘못된 기사 좀 보지 마세요 정정기사를 냈는데도 안 좋은 기사만 기억을 하시네요)
그리고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컨셉이 좋았어요. 늘 몰래 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 거 같아서 용기를 냈어요. 오랜만에 방송에서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집니다. 어떤 만남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도 같이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봐주세요. 정말 1프로의 연출, 가식 없이 출연을 하거든요! 정말 조금도 가식없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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