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8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67로 우승했다. 앞서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체전 통산 3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보은 전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 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38개)과 타이를 이뤘다. 자유형 200m와 400m는 4년 연속 체전 금메달이다.
정혜림(32·광주광역시청)은 육상 여자 100m 허들 대회 6연패(連覇)를 달성했다.
[장민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