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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TV조선] 악플에 힘들어 하는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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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밤 10시

TV조선은 8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진화의 부모님 '중국 마마'와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들은 추수를 위해 중국 하얼빈 가을 별장을 찾는다. 10만평이 넘는 옥수수밭에서 인부 20명과 함께 낫을 들고 추수를 시작한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옥수수를 추수한 다음 하얼빈의 숨은 명소, 노천 온천을 찾는다. 중국 마마는 빨간 수영복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관심을 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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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함께 노래를 부른 TV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 반응을 살피지만, 싸늘한 반응뿐이다. '악플'을 계속 신경 쓰던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헤어지고 정신과를 방문한다. 함소원은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대요"라며 그동안 혼자 묵혀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어린 나이에 가장 노릇을 하며 겪은 고충 등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오열한다. 스튜디오에서 상담 장면을 다시 보던 함소원은 또 눈물을 흘리고, 이를 지켜보던 진화는 처음 알게 된 함소원의 속마음에 정성 어린 말을 건넨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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