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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LG 2019 최종관중수 100만400명, 관중동원 새 역사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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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년 9월 30일 잠실구장 | LG 트윈스 제공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가 올시즌 유일하게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시즌 롯데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1만2042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로써 LG는 올시즌 최종 관중수 100만400명을 기록했다.

극적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지난 29일 잠실 롯데전에서 올시즌 네 번째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2만5000명이 잠실구장에 집결하며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그리고 이날도 상대적으로 관중 동원이 저조한 평일임에도 1만2000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차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LG는 올시즌 100만 관중 돌파로 인해 통산 14번째, 그리고 2010시즌부터 10년 연속 100만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4번째 100만 관중 돌파는 한국프로스포츠 최고 수치이며 10년 연속 100만 관중은 두산과 타이다. 지난해까지 두산이 10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으나 올해 실패하면서 LG는 이 부문 단독 기록을 바라보게 됐다.

LG 이민형 경영지원담당은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팬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팬 서비스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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