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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채널A, 새 CI 공개…‘새벽2시의 신데렐라’ 8월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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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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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채널A가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하반기 드라마-예능 라인업도 발표했다.

채널A는 5일 “새로운 CI 디자인은 한붓그리기 형식으로 이미지화 했다”며 “이는 끝없이 이어지는 콘텐츠로 무한한 상상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브랜드 가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기존 수직적인 로고 이미지에서 벗어나 Z축을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표현, 채널A의 진취적인 태도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따.

채널A의 신규 슬로건은 ‘즐겨봐 너의 세상, 플레이 더 넥스트(Play the Next)’다. 시청자가 채널A와 함께 콘텐츠라는 세상을 즐기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길 바란다는 명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리브랜딩 시기에 맞춰 공개한 2024년 채널A 하반기 라인업도 주목할 만 하다.

신현빈-문상민 주연의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내달 24일 첫 방송된다. 배우 이이경이 순도 100% 섬 총각으로 변신을 예고한 ‘결혼해YOU’와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 로맨스 사극 ‘체크인 한양’까지 순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많은 시청자가 기다려온 ‘강철부대’와 ‘하트시그널’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강철부대’는 시즌 최초로 여군 특집을 제작 중이다. 이어 설레는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했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새로운 세대로 확장을 꾀하며 3050 황금 싱글들의 더 깊고 리얼한 뉴-포맷 어른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쪽같은 내새끼’의 제작진과 신애라가 함께 기획한 국내 최초 테라피 예능 ‘애라원(가제)’도 올 하반기 중 공개된다.

채널A 성장전략팀 곽정아 팀장은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CI 변경이 아닌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적합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만 12년이라는 한 주기를 넘어 개국 13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시청자 관점에서 소통하며 끊임없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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