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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혼자산다' 기안84 VS 김충재, 불꽃 튀는 만화 부심 "그림하면 김희민"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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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기안84와 김충재가 그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은사님의 사은회를 준비하기 위해 졸업한 초등학교로 향했다.

기안84는 "초등학교 6년 내내 미술을 가르쳐 주셨던 분이다. 유일하게 미술 시간에만 칭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장을 차려 입은 기안84를 본 박나래는 "멋있다.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 역시 "얘가 키가 커서 살을 빼고 나면 멋있다"라고 말했다.

택시를 탄 기안84는 수원의 화홍문으로 향했다. 여고를 지나가던 기안84는 여고생들의 인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자신을 보며 인사하는 여고생들에게 "복학왕 보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그게 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릴 적 추억속의 길을 걷던 기안84는 "이 길은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김충재는 "어릴 때 그림을 잘 그리던 친구들은 연습장이 중요했다. 그림을 그리면 서로 돌려봤다"며 "그때 나는 그림으로 학교 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학교에서 나는 네임드였다. 그림하면 희민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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