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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K리그2 최고 빅매치가 열렸다. 부산 아이파크와 광주FC가 붙었다. 한국 축구 대표 팀 코치들도 부산에서 선수들을 점검했다.
부산은 23일 오후 8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에서 광주를 3-2로 잡았다. 광주에 동점골까지 내줬지만, 집중력을 발휘했고 안방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벤투호 사단도 구덕운동장을 방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욱 코치와 필리페 쿠엘료 수석코치가 부산과 광주의 대결을 관전했다. 필리페 수석코치가 방문한 만큼 이윤규 통역관도 함께 온 것으로 파악됐다. 설기현 성남FC 전력강화부장도 보였다.
2부 리그지만, 벤투호 사단이 뜬 이유는 분명하다. 파울로 벤투 감독 부임 뒤에 꾸준히 대표 팀에 뽑힌 김문환과 최근 벤투호에 합류한 이정협, 도쿄 올림픽을 위해 김학범호에 합류한 이동준이 부산에 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준우승에 힘을 더한 엄원상도 광주 소속이다.
이정협은 벤투호 코치들이 보는 앞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많은 활동량으로 광주 수비를 흔들었고 간헐적인 침투로 윤평국 골키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김학범호에 합류한 이동준은 정확한 헤더로 골 맛을 봤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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