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다.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 2019. 6. 12.광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포항=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삼성 백정현이 호투하고도 패전 위기에 몰렸다. 피홈런 2방이 아쉬웠다.
백정현은 18일 포항 LG전에 선발 등판해 105구를 던지며 6.2이닝 3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최지광에게 넘겼다.
백정현으로서는 피홈런 2방이 뼈아팠다. 6회까지 피안타가 유강남에게 맞은 솔로포 1개일 정도로 LG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지만 7회 선두타자 카를로스 페게로에게 볼넷을 내준 뒤 후속 타자 김현수에게 2점홈런을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백정현은 이날 경기전까지 올시즌 25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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