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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임병욱, 9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키움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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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키움 임병욱. 2019. 8. 15.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키움이 12일 고척돔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3-2로 승리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고수했다.

키움 선발 브리검은 0.2이닝 24구를 던진 뒤 양현으로 교체됐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한 조기 교체였다. 불펜을 가동한 키움은 양현(1.1이닝 2실점) 이후 윤영삼(1.2이닝), 이영준(2.1이닝), 한현희(0.2이닝), 한현희(1.1이닝), 오주원(1이닝)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이정후와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LG선발 윌슨은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정우영(1이닝), 송은범(0.1이닝 1실점)이 투구했다.

양팀 승부는 2-2로 맞선 9회 결정났다. 키움은 9회 이정후, 박병호의 연속 안타와 김하성의 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임병욱이 송은범 상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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