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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호수비 김하성 `내가 잡고도 놀랐어`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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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1사에서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LG 유강남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후 자신도 놀라고 있다.

전날 SK전 승리로 리그 2위로 올라선 키움은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4위의 LG는 키움을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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