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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스포츠타임 현장] '종아리 뭉침' 김현수, 4경기 만에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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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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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수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는 지난 6일 롯데전에서 왼 종아리 근육이 뭉치는 증상으로 교체된 뒤 8일 잠실 두산전에는 휴식했고 10일, 11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대타로만 출장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는 오늘 1루수로 선발 출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카를로스 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윌슨이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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