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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윤종신의 이유 있는 이별…‘라디오스타’ 최고 7% [MK★TV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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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떠나는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MC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 가운데,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5.5%를, 2부가 6.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7.0%(23:57, 24:02)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7%, 2부가 3.6%를 기록해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윤종신이 ‘라디오스타’ MC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2007년 ‘라디오스타’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장장 12년을 함께해온 MC 윤종신이 끝내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총출동해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윤종신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시청률 역시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는 “그동안 ‘라스’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것이 너무 영광이고 저의 이야기에 웃어 주시고 공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했다”라며 “제 노래로 조금 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서 돌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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