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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악마가' 종영 앞두고 '혼잣말'+'그대는 슬픔이 아니다' 극중 삽입 버전 음원 특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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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공감과 여운을 전하며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특별한 OST를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손디아가 부른 ‘혼잣말 (Acoustic Ver.)’, ‘그대는 슬픔이 아니다 (Busking 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악마가’는 극중 인물들의 서사를 전달하는 고퀄리티의 OST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극중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혼잣말’의 어쿠스틱 버전과 ‘그대는 슬픔이 아니다’의 버스킹 버전에 대한 정식 요구가 빗발쳤고, 제작진은 고심 끝에 드라마 마니아들의 애틋한 감성을 극대화시킨 두 곡을 정식으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추석 및 종영을 약 1주일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한 것.

‘악마가’ 측은 지난 10일부터 음반 예약 판매도 진행중이다. 이번 음반에는 드라마 미공개 스틸이 다수 포함된 48 페이지 분량의 북클릿을 비롯해 ‘혼잣말’, ‘그대 떠나 없는 거리’ 등 인기를 모았던 주요 OST들이 담긴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3곡을 포함해 총 14곡의 가창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악마가’가 그간 OST를 통해 유쾌함, 감동 등을 전달했던 만큼 소장가치 높은 음반으로 완성된다.

한편 ‘악마가’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등급 영혼 김이경(이설 분)을 보며 갈등하는 하립(정경호 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악마가’는 종영까지 안타까움과 슬픔은 물론이고 큰 감동까지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OST Part 9’ 손디아 ‘혼잣말 (Acoustic Ver.)’, ‘그대는 슬픔이 아니다 (Busking Ver.)’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CJ ENM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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