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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이하 '그것2')가 흥행 중이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2’은 지난 10일 2만 8,3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47만 3,347명이다.
‘그것2’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편보다 공포가 한층 더 강렬해졌다는 평이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다. 같은 기간 2만 6,5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117만 1,445명이 관람했다.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1만 9,88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925만 5,846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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