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세윤, 윤종신 빈자리 노리는 욕망男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세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숨겨진 욕망을 드러낸다.

오늘(11일) 추석 연휴 편성 변경으로 인해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세윤은 윤종신의 빈자리인 MC 자리를 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의 후임자를 미리 생각해 뒀다는 그는 “제가 임시로 몇 번 앉아보죠, 뭐!”라고 말했다고.

그리고 유세윤의 폭로가 이어졌다. 윤종신의 말이 예전보다 50배나 늘었다는 것. 심지어 윤종신과 대화를 하면 뜻밖의 매직 아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유브이(UV)’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세윤은 윤종신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콘셉트를 ‘알코올 래퍼’라고 밝혀 관심을 끈 가운데 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그런가 하면 박재정은 ‘윤종신 찬양론’을 펼쳐 재미를 더한다. 그는 “윤종신 선생님은 위대하신 분이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는 후문. 오늘(11일) 오후 11시 5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