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김성철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와 김성철이 위기에 처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에서는 은섬(송중기)과 잎생(김성철)이 아스달 연맹 중 의문의 부족 영역을 침범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은섬은 잎생에게 "우리 부족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며 "그러려면 힘이 있어야 된다. 얼마나 많은 부하, 어떤 부하가 있느냐가 곧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하가 있으면 다 지킬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우리 씨족은 높낮이가 없어서 부하가 뭔지 몰라"라며 "그래서 너한테 잘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 봐. 우리 헤어지자"라고 각자의 길을 제안했다.
이에 잎생이 다급하게 "누구랑 싸우려는 건데? 어디로 가는건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섬은 "난 아스달과 싸울 거야. 아스달 연맹 그 자체와 싸워서 이길 거야"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잎생은 "이거 생각보다 미친놈이구나. 아스달이고 뭐고 지금 당장 살아야 할 거 아니야"라며 "배 타고 물길을 따라 올라가자. 일단 어디로 떠나야 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를 타고 은신처를 찾아 도망갔다. 그러나 두 사람이 탄 배는 의문의 부족과 맞닥뜨리며 은섬과 잎생의 신변에 큰 위험이 닥쳤음을 암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