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황의조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벤투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을 앞두고 갖는 최종 모의고사다.
전반전은 다소 고전한 벤투호. 전반 39분 미드필드 지역에서 실수가 나와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이정협과 교체돼 후반 그라운드를 밟은 황의조가 후반 1분만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황의조가 마무리했다. 위치상 오프사이드로 보였지만, 부심은 기를 들지 않아 득점으로 인정됐다. 경기는 1-1.
벤투호는 역전골까지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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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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