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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축구 기대주' 이강인(발렌시아)과 백승호(다름슈타트)가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은 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강인과 백승호를 내세워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이강인은 권창훈(프라이부르크)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이강인은 역대 최연소 출전 7번째(만 18세 198일)를 기록하게 됐다.
최전방은 손흥민(토트넘)과 이정협(부산)이 맡는다. 김진수(전북)와 최근 맹활약 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좌우 윙백을 책임진다. 지난 A매치를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데뷔 무대를 밟은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스리백은 권경원(전북),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로 짜여졌다.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막는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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