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회고록 발간을 앞둔 매티스 전 장관은 현지 시간 1일 미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사임 결정이 시리아 철군 결정과 상관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인 매티스 전 장관은 시리아 철군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라크에서 철수했을 때 일어났던 것과 같은 일을 보지 않도록 충분한 영향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티스 전 장관은 사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본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매티스 전 장관은 특히 동맹과 함께하면서 '미국의 힘'을 봤다면서 동맹의 가치를 역설한 자신의 '사임 서한'과 관련해 각자 다른 길을 가는 데 있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직하고 솔직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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