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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시언, 9년 만에 승마? 구보까지 성공! "말의 한쪽 다리 된 것 같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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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시언이 9년 만에 승마에 도전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대부도의 승마장에서 승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시언은 자신의 클래식 카를 타고 대부도 승마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시언은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운전을 했다. 이시언은 "옛날 차는 전원을 껐다 키면 라디오가 잠긴다. 이걸 풀려면 독일로 연락을 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한여름 무더위까지 견디며 클래식 카를 운전했다.

승마장에 도착한 이시언은 "9년 전에 사극을 찍느라 승마를 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이시언은 '무사 백동수'를 촬영하며 승마를 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말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시언은 말을 끌고 승마장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말을 데리고 나오는 그냥 종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말에 오른 이시언을 보며 "처음엔 발 뒷꿈치를 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언이 형은 잘 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시언은 "말이 너무 커서 지레 겁을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시언은 이내 말을 타고 구보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달리니까 너무 좋았다. 나도 모르게 말과 반 몸 정도 된 것 같다. 말의 한쪽 다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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