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S오픈대회에 출전한 테니스 선수 정현 |
테니스 선수 정현(세계랭킹 151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에 출전했다. 1회전 상대는 미국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세계랭킹 206위)다.
정현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세계랭킹 206위)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적에서는 정현이 앞선다. 특히 지난해 매치에선 정현이 2-0(6-3, 6-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정현은 이미 본선에 진출하면서 5만8000달러(약 7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정현이 1회전에서 에스코베도를 꺾고, 2회전에 출전하면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3위·스페인)-토비아스 캄케(230위·독일) 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3회전까지 진출할 시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정현의 US오픈 테니스 중계는 JTBC3 FOX SPORT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선 다음 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정단비 인턴 beforesunris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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