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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이슈]에이핑크 오하영, 악플러에 호소 "무슨 생각으로‥이제는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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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오하영/사진=황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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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인스타


에이핑크 오하영이 악플러에 호소했다.

27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슨 생각으로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멈춰주세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하영의 악플 고충 토로에 팬들은 "너무 신경쓰지 마라", "악플러는 사라져야 한다", "고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하고 있다.

오하영 뿐만 아니라 최근 악플러를 향한 고충을 토로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소통하고자 올린 '오늘의 영어표현'이라는 게시글을 향한 비난을 털어놨다.

그는 "오늘의 영어표현 댓글에 '이것도 영어라고 올리냐'라는 너무너무 무례한댓글에 화도났고 부끄럽기도했고 상처도받았어요"라면서도 "부족하지만 공부하면서 나와 비슷한 입장이신분들과 함께 뭐라도 나눠보자고 하는건데..너무 속상했지만..전..저의뜻을 굽히지않고 저의 영어표현을 기다리시는분이 있긴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를 인정한 강다니엘 측은 "최근 강다니엘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팬 여러분들 역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강경대응과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이처럼 오하영을 비롯한 스타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악플러들에게 호소 또는 일침을 가하며 경고를 하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자제해달라는 호소에도 악플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을 향한 안타까움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21일 솔로 데뷔를 한 오하영은 'Don't Make Me Laugh'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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