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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아가메즈 대체 외국인 선수로 제이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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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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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허리 통증 여파로 낙마한 '특급 공격수' 리버만 아가메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미국 국가대표인 제이크 랭글로이스를 영입했습니다.

제이크는 208cm의 장신 레프트로 2017∼2018시즌 이탈리아, 2018∼2019시즌 폴란드 리그에서 각각 뛰었습니다.

또 2017년부터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며,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사전평가에서 5위(1개 구단 1위, 1개 구단 2위)에 올랐습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제이크는 기본기가 좋고, 타점이 높아 트라이아웃 때 관심 있게 지켜봤던 선수였다.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다가오는 V-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크는 이미 22일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아가메즈는 8월 초 입국 후 허리통증을 호소한 뒤 정밀 진단에서 경미한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았고, 양측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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