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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4개팀 시범경기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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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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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발렌티나 디우프

여자프로배구 4개 팀이 일본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국내에서 '미니 리그'로 진행하는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등 4개 팀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빛고을 체육관에서 시범경기를 벌입니다.

네 팀은 팀당 3경기씩 치르게 됩니다.

이번 시범경기는 일본 전지훈련을 계획했다가 취소한 네 팀이 국내 전훈을 겸해 비연고지의 여자배구 붐을 조성하려고 의기투합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시범경기는 첫날 기업은행-도로공사, 현대건설-인삼공사가 맞붙는 걸 시작으로 각 팀이 한 차례씩 대결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다가오는 2019-2020시즌 외국인 선수 최대어로 꼽히는 '특급 공격수' 발렌티나 디우프의 출격 여부입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디우프는 키 2m 넘는 장신 공격수로 지난 시즌 최하위로 추락했던 인삼공사의 순위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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