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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이강인이 빠진 발렌시아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18일 새벽 2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서 1-1로 비겼다.
홈팀 발렌시아는 호드리구, 가메이로, 솔레르, 게데스, 콘도그비아, 코클랭, 바스, 파울리스타, 하우메 코스타, 가라이, 실러센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개막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맞서 소시에다드는 오야르사발라, 호세, 수벨디아, 메리노, 외데가르드, 야누자이, 이야라멘디, 무뇨스, 르 노르망드, 살두아, 모야를 배치했다.
전반 초반 야누자이, 오야르사발라를 앞세운 소시에다드와 호드리구와 게데스를 앞세운 발렌시아가 여러 차례 슛을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경기를 예고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소강상태가 이어지면서 양 팀의 득점 침묵이 이어졌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13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바스의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발렌시아에 리드를 안겼다.
발렌시아는 공격을 이어갔고, 후반 35분 호드리구가 골대를 맞추는 등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가메이로가 페널티 킥을 실축한 것이 화근이 됐다.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직전 코클랭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내줬고, 결국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결과]
발렌시아(1) : 가메이로(후13)
소시에다드(1) : 오야르사발(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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