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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프라이부르크] '인기만점' 권창훈-정우영, 훈련 후 사인공세에 적극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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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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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프라이부르크(독일)] 이명수 기자= 권창훈과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인기만점이었다. 두 선수는 오픈 트레이닝을 마친 뒤 팬들의 사인 공세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200여 명의 팬들을 모두 지나치고 나서야 라커룸에 들어갈 수 있었다.

프라이부르크는 15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 보조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약 200여 명의 프라이부르크 팬들이 모여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오는 17일, 마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은 훈련을 통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훈련 도중 빗방울이 굵어지며 훈련 강도가 조절되기도 했다. 또한 오픈 트레이닝인 만큼 전술훈련 대신 간단한 훈련들이 진행됐다. 훈련 후 권창훈과 정우영은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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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10분 가까이 팬서비스를 수행한 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프라이부르크가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 만큼 두 선수에 걸고 있는 기대는 컸다.

훈련 후 기자회견을 가진 프라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재능 있는 선수이다"면서 두 선수가 우리와 함께 뛰어 매우 기쁘고, 선수단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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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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