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진우 "아이유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

김진우/사진=YG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위너 김진우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김진우는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오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싱글 앨범 ‘지누스 헤이데이(JINU’s HEYDAY)’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우는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 앨범 ‘지누스 헤이데이(JINU’s HEYDAY)’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으로 섬세한 연애 감정이 재치있는 가사로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작곡/작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진우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예쁜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위너에서는 항상 똑같은 이미지였다. 털털하고 상남자의 모습도 있고 화낼 줄도 안다. 평범한 모습들인데 너무 한 가지에만 몰려 있다 보니 저 스스로도 갇히는 기분이었다. 30대가 시작되기 전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우는 “평소 아이유의 팬이라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아이유의 ‘마음’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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