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유희열/사진=MBC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같이 펀딩’ 유희열이 나영석·김태호PD와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희열은 “김태호PD가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 긴장했다. 내가 두 번째 MC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PD가 “난 늘 400, 500회 특집으로만 기자간담회 정도했는데 공식적인 자리는 입사 후 처음이다”고 답했다.
유희열은 “그래서 그런지 내 마음이 뭉클하다. 나영석PD에게는 사람이 많지 않나, 그래서 생각도 안 난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준상의 ‘국기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까지 이어진다. 1차 라인업 이후 어떤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기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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