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솔로데뷔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그룹 위너로서의 모습만 보였던 김진우가 데뷔 5년 만에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김진우는 단단함을 갖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김진우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이다. 섬세한 연애 감정과 재치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번 곡에는 같은 그룹의 멤버 송민호, ZAYVO, CHOICE37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진우는 그간 위너 멤버들에 비해 독특하고 맑은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다 보니 그의 캐릭터 자체가 ‘예쁘다’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김진우는 이번 타이틀곡 ‘또또또’를 통해 새롭게 도전을 시도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감정을 실어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현실성 있는 가사도 인상을 남긴다. 김진우는 “지금 시간은 새벽 3시 / 넌 내가 답장 하나 없지 / 그냥 네 생각이 나서 / 오늘도 널 기다려 또”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송민호의 피처링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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