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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대신 잔류할까. 가레스 베일과 달리 팀의 공식 유니폼이 나오게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의 공식 라이브 방송 중에 하메스가 등번호 16번을 단 유니폼이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은 하메스는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난 바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뮌헨이 완전 이적을 택하지 않으며 하메스가 레알로 복귀하자, 지단 감독 역시 팀을 지키고 있었다.
하메스는 다시 한 번 이적설이 거론됐다. 나폴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거론됐다. 나폴리는 이적료 문제, 아틀레티코는 라이벌 팀 전력 강화 문제로 인해 레알이 거절했다.
결국 하메스는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한 상태다. 가레스 베일과 달리 하메스는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 감독은 "베일이나 하메스가 100%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르카는 "아직 레알에서 하메스의 미래를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레알의 공식 쇼핑몰에 새 시즌 유니폼이 나오지 않았지만,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공식 매장에서 다시 하메스 유니폼을 팔고 있다"라고 잔류를 예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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