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SBS 아나운서(사진 맨 왼쪽)가 ‘컬투쇼’ 출연 후 쏟아지는 청취자들의 관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 아나운서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소감을 올리고, 이와 함께 라디오 방송 영상 및 포털사이트 검색 차트를 캡처한 사진(아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사 댓글들 보면서 그동안 새벽에 함께 고생하며 출근했던 ‘펀펀’ 가족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생각하며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DJ를 맡고 있다.
이어 “정말 고맙다”며 “그나저나 컬투쇼 화력. 생일보다 연락을 더 받았다”고 감탄했다.
아울러 “내일 아침도 ‘펀펀 보라’입니다”라고 깨알 같은 방송 홍보로 글을 맺었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이날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방송 중 그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단번에 포타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2013년 당시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조정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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