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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현장메모] PSG 홈구장에서 사라진 네이마르, 빈자리 채운 음바페...대표모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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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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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파리(프랑스)] 이명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망의 대표 얼굴로 등극했다. 음바페의 얼굴은 경기장 곳곳과 팬 스토어 입구에 걸려있었고, 또 다른 스타 네이마르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님과의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네이마르는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네이마르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이마르 대신 카바니와 음바페가 최전방에 섰고, 나란히 골맛을 보며 PSG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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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찾은 PSG의 메가스토어에서 네이마르의 흔적을 찾아보기란 힘들었다. 우선 스토어 입구에는 음바페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었다. 스토어 내부에서도 네이마르의 이름이 마킹 된 유니폼이 일부 걸려있었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음바페의 이름이 프린팅 된 유니폼을 구매했다.

이외에도 셔츠 프린팅 예시로 적힌 선수 이름도 음바페였고, 스토어 내부 곳곳에서 음바페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다. 2017년 여름, 무려 2억 2,200만 유로(약 2,970억원)란 거액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였지만 파리는 네이마르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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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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