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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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