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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맨유 첼시] '래쉬포드 PK골' 맨유, 첼시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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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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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유의 새 시즌 리그 첫 골을 장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0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맨유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래쉬포드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하던 순간 주마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단호하게 PK를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래쉬포드는 강렬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 맨유가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30분 바클리의 패스 미스를 끊어낸 맥토미니가 래쉬포드에게 연결했고, 래쉬포드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떴다. 1분 뒤, 마르시아르이 크로스에 포그바가 머리를 갖다 댔으나 케파가 가볍게 잡아냈다.

전반 35분 맨유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1분 뒤, 바클리의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서 페드로의 슈팅은 데 헤아 품에 안겼다.

전반 39분, 마르시알의 패스가 끊기면서 첼시의 역습이 진행됐다. 바클리의 왼발 슈팅은 데 헤아의 세이브에 막혔다. 1분 뒤 에메르송의 왼발 슈팅은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맨유의 1-0 리드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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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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