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결승골’ 오바메양, “승리가 중요, 훌륭한 경기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아스널은 11일 저녁 10시(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1-0 진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오바메양이 섰고 2선에 넬슨, 윌록, 미키타리안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자카와 귀앵두지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몬레알, 소크라티스, 챔버스, 나일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경기 후 오바메양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 자격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굉장히 많이 싸웠다. 좋은 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했다. 시작을 승리로 하는 건 중요하다. 지난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따라서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건 모두에게 긍정적인 일이다. 모두는 승점 3점을 얻었을 때 행복하다. 우리는 더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득점왕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론 공격수로서 마음에는 있다. 하지만 팀으로서 첫 경기를 가장 중요하다. 득점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도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