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개막전부터 골맛을 본 석현준(28, 스타드 드 랭스)이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석현준의 쐐기골이 터진 랭스는 1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에서 홈팀 마르세유를 2-0으로 격파했다.
석현준은 후반 33분 교체투입돼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석현준이 골냄새를 맡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후반 45분 디아의 패스를 받은 석현준은 시즌 1호골을 터트리고 환호했다. 석현준의 쐐기골이 터져 랭스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축구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석현준에게 평점 6.89를 부여했다. 랭스의 수비수 하산 카마라가 가장 높은 8.88을 받았다. 석현준의 공격파트너이자 결승골의 주인공 디아는 8.65로 뒤를 이었다.
석현준은 교체투입 후 12분 만에 시즌 첫 골을 쏘아올려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지난 시즌 3골을 기록한 석현준이 올 시즌 몇 골을 터트릴지 주목을 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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