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멜로가 체질’ 천우희 안재홍, 티격태격 첫 만남…악연이 인연 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안재홍 첫 만남이 그려졌다.JTBC 방송캡처


‘멜로가 체질’ 천우희 안재홍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드라마 보조 작가 임진주(천우희)와 드라마 감독 손범수(안재홍)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범수는 임진주가 있는 작업실에 찾아왔다. 정혜정(백지원)은 임진주 포함한 보조작가들에게 손범수를 소개했다.

이에 임진주는 기계적으로 그에게 인사를 했고 정혜정은 임진주에게 퇴근하라고 말했다.그러자 손범수는 “직원 복지가 좋네. 벌써 퇴근하고”라고 비꼬았다.

임진주는 손범수의 말에 발끈 “출근을 어제 했다”고 받아 쳤고 퇴근 하기 위해 나서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려 할 때도 손범수는 그를 잡아주지 않고 피했다.

임진주는 어의 없어 하며 '지금 재수없음은 잘 나가는 자 본연의 재수없음인가, 잘 나가지 못하는 내가 만들어낸 가짜 재수없음인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